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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1일부터 농어민수당 지급…10만원 인상된 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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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1일부터 농어민수당 지급…10만원 인상된 70만원

유가·원자재 가격 상승 어려움 덜기 위해 지급 시기 앞당겨

▲해남군청사 앞에 세워진 '농어촌수도 해남군' 간판ⓒ프레시안

해남군이 오는 21일부터 농어민공익수당을 지급한다. 지급 금액은 전년보다 10만원 인상된 70만원으로,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급은 2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올해 해남군의 대상 인원은 1만 5011명으로, 총 105억원 규모를 지급할 예정이다.

읍·면별 일정에 따라 마을별로 중점 지급 기간을 운영할 계획으로 거주 중인 마을의 지급일을 확인 후 방문하면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다.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농·어·임업경영체의 경영주로부터 신청을 받아 자격검증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증진을 위해 해남군이 2019년 전국 최초 시행한 농민수당을 농·어·임업인까지 확대한 사업이다.

군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최대한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공익수당 신속 지급으로 농어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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