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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급등에 위기"…전북 건설업계, 김윤덕 장관 만나 정부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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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급등에 위기"…전북 건설업계, 김윤덕 장관 만나 정부 지원 요청

▲전북건설단체 연합회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역 건설업계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전북 건설단체연합회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공사 물량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계 현안을 논의하고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연합회는 17일 김윤덕 장관과 건설·주택·건축 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 사태에 따른 자재 수급 불안과 수익성 악화 문제를 공유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소재철 회장은 "최근 중동 사태 장기화로 지역건설산업이 수익성이 악화돼 자재·장비 등 연관산업까지 심각한 위기상태다"라며 "지역 건설산업 비중이 큰 전북 경제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속도로·국가철도망·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그리고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행정절차 재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 단체들도 지역 업체 참여 확대와 공사비 현실화, 금융 지원, 미분양 해소를 위한 세제 지원, 건축 규제 완화 등 다양한 개선책을 건의했다.

김윤덕 장관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는 지역경제 회복을 이끄는 든든한 원동력"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현안들을 신중히 검토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10개 건설 관련 단체가 참여한 건설단체 연합회는 2007년 출범해 지역 건설산업 발전과 동반 성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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