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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무안군수 예비후보, 김산 후보에 "1대1 정책토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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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무안군수 예비후보, 김산 후보에 "1대1 정책토론하자"

"토론 회피는 군민에 대한 답"…전남도당에 공정한 토론의 장 요청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결선에 오른 나광국 예비후보가 17일 김산 예비후보를 향해 1대 1 공개 정책토론을 공식 제안하며 공개 검증을 촉구했다.

나 예비후보는 "군민 앞 정책 검증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며 "토론을 회피한다면 그것 자체가 군민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김산 예비후보가 지난 9일 CBS 라디오 생방송 질의응답에 당시 후보 4명 중 유일하게 불참한 점을 거론하며 "이미 한 차례 검증 기회를 회피했다"고 지적하고 "군민 앞에 서지 않는 후보는 군정을 맡을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나광국 전남도의원이 무안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2026. 03. 22 ⓒ나광국 예비후보 측

이어 토론 방식과 관련해 "방송이든 공개토론이든 형식은 상관없고 날짜와 장소도 상대가 정하면 된다"며 "10만 무안군민이 지켜보는 자리라면 어디든 나가겠다"고 밝혀 사실상 모든 조건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나 예비후보는 "정치도 현장에서 바로 답하고 검증받는 '라이브 소통'의 시대"라며 "군민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열린 정치, 숨지 않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토론은 부담이 아니라 가장 강력한 소통 방식이다"며 '현장형·라이브형 정치'를 통한 변화를 약속했다.

아울러 "무안의 선거는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이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 예비후보는 김산 예비후보의 '당선 즉시 전 군민 10만원 지급' 공약에 대해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성격"이라며 "군민을 기만하는 공약이다"고 비판하고 "재원 마련 방안 등을 토론을 통해 검증하자"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산 예비후보 측은 "예비후보와 논의를 한 다음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무안읍에 사는 주민 A씨는 "결선 과정에서 후보 간 정책토론이 없어 공약을 충분히 알기 어려웠다"며 "군민과 당원을 위한 공개 토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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