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지난 13일까지 4일간 구례군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무안군이 대회 65년 역사상 처음으로 종합 순위 4위를 기록했다.
18일 무안군과 체육회에 따르면 그동안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이번 대회에서 전 종목에 걸쳐 고른 활약을 펼치며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확실히 입증했다.
군은 선수단의 집중력과 조직적인 지원, 그리고 주요 종목에서의 선전이 어우러지며 종합 순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특히 골프 종목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전략적인 경기 운영과 선수들의 안정된 기량이 돋보이며 무안군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균형 있게 육성해온 정책이 자리하고 있다. 류춘오 회장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해 유망 인재를 발굴하고, 이를 엘리트 체육으로 연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전반적인 경기력 향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춘오 회장은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은 따로가 아닌 함께 성장해야 할 분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무안군 체육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선수단의 헌신적인 노력은 물론 체육회와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더해져 이뤄낸 결과로, 무안군 체육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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