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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춘오·최옥수, 나광국 지지…무안군수 경선 '판 뒤집기'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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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춘오·최옥수, 나광국 지지…무안군수 경선 '판 뒤집기' 신호탄

공동선대위원장 맡으며 '원팀' 구성…반 김산 연대 구축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결선이 나광국·김산 예비후보 간 2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경선에서 탈락한 류춘오·최옥수 예비후보가 나광국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경선판이 요동치고 있다.

류춘오·최옥수 예비후보는 18일 나광국 후보 캠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해 '원팀' 체제를 만들면서 반(反) 김산 연대를 구축했다.

▲경선 경쟁자였던 (좌측)류춘오·최옥수 예비후보들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하고 나광국 예비후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 04. 18 ⓒ나광국 예비후보 측

류춘오·최옥수 공동선대위원장단은 이날 "지금 무안은 정체가 아닌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선거가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과 비전 중심 경쟁으로 치러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준비된 후보 중심으로 힘을 모으는 것이 지역 발전의 출발점이다"고 밝혔다.

이번 단일화는 단순한 지지 선언을 넘어 조직·성과·행정 경험이 결합된 구조적 연대로 해석된다. 나광국 예비후보의 조직 기반에 류춘오 회장의 현장 실행력, 최옥수 예비후보의 행정 경험이 더해지며 이른바 '3각 시너지'가 형성됐다는 분석이다.

나 예비후보는 "경쟁했던 후보들의 결단은 변화에 대한 민심이 하나로 모인 결과"라며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안이 과거에 머물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지는 이번 선택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조직력과 경험이 결합되면서 단순한 인물 대결을 넘어 구도가 바뀌고 있다"며 "이번 단일화가 결선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결선은 오는 21~22일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반영해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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