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에서 한·미군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친선 체육대회가 열렸다.
한미우호단체 K-6 KAFA는 지난 18일 평택 송탄 신흥교회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한·미 친선 체육대회(ROK-US Friendship Sports Festival)’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캠프 험프리스 소속 미군 및 군무원 가족 60여 명과 K-6 KAFA 회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준비 체조를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형식의 체육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신발을 활용한 게임, 훌라후프 릴레이, 2인 3각 경기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특히 줄다리기 경기에서는 한·미 참가자들이 한 팀을 이뤄 구호를 외치며 경기에 임하는 등 협동과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중 마련된 식사 시간에는 한국과 미국 음식을 함께 제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K-6 KAFA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국적과 언어를 넘어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미 간 우호 증진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K-6 KAFA는 미군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부여, 홍성 등 국내 주요 지역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의 한·미 교류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미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생활 밀착형 교류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동체 차원의 교류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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