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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 기둥 50년’ 넘어 ‘경기교육 미래 100년’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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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 기둥 50년’ 넘어 ‘경기교육 미래 100년’을 꿈꾼다

경기교육청 조원청사 개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유 복합공간 눈길

50여 년간 경기교육의 핵심 기반이었던 옛 경기도교육청 청사가 기존의 행정 중심 공간에서 ‘공유·연구·연수’ 중심의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도교육청은 20일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개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조원청사(옛 남부청사)는 도교육청이 1964년 서울 종로구에서 개청한 이후 1968년 서울 중구 청사 시대를 거쳐 1969년 신설·이전한 이후 2023년 6월 광교신청사(현 남부청사)로 이전하기 전까지 54년 간 아이들의 미래를 그려가는 경기교육의 산실이었다.

도교육청은 광교신청사로 이전한 직후인 2024년 3월부터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 같은 해 7월 관련 조례의 개정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로 명칭을 확정한 뒤 총 46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옛 남부청사(본관·신관·후관) 건물을 비롯해 옛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건물 등 총 연면적 2만2426㎡에 달하는 시설에 대한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도교육청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공간을 마련하는 등 마을과 함께하는 공유 복합공간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실제 조원청사에는 △경기교육의 중요한 순간을 돌아보는 공간(디지털 아카이브) △경기교육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기반 수업 연수실 △경기미래교육의 새 지평을 그리는 교육연구회 활동실 △대규모 행사를 지원하는 공간(컨퍼런스룸) △첨단 업무공간(스마트오피스)을 비롯해 서가 라운지와 커뮤니티 라운지, 미디어창작실 및 북카페 등 교직원을 위한 업무·연수공간 외에도 교직원과 학생 및 학부모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문화·복지공간이 조성됐다.

▲20일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개관식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 ⓒ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은 조원청사의 활용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지원 체계 혁신 및 미래교육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 오피스 운영을 통한 행정의 효율성 강화 및 지역과 상생하는 경기미래교육의 실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조원청사가 사람과 사람을 잇고,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한마음으로 토의하며 방안을 모색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연결해 더 좋은 경기미래교육을 만들어 가는 장소로 확고하게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조원청사 개관을 맞아 이날부터 21일까지 ‘홈커밍데이 & 오픈하우스’ 행사의 일환으로 디지털 교육 연구 및 교육·행정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업무·연수 등을 위한 공유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내부. ⓒ프레시안(전승표)

우선 이날 조원청사에서는 하이러닝과 AI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연수 및 정책 소통을 위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컨퍼런스’ 및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와 연계한 ‘디지털·미디어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21일에는 아이들이 다양한 역량을 갖춘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사들의 자율적인 연구 활동을 펼치는 ‘경기도교육연구회’의 워크숍도 열린다.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점들을 직접 체감하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경기도교육연구회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공교육 체제를 기반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함께 학습하고 연구하는 교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연구를 진행·실현 중으로, 올해는 총 209개 교육연구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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