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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천서로 가로수 '이팝나무' 교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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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천서로 가로수 '이팝나무' 교체 사업 추진

경기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동 안양천서로 일대 가로수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이달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의 기존 가로수인 왕벚나무는 병충해에 취약한 수종 특성으로 고사목 발생과 가지 부패 등 수형 훼손이 이어지며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안양천서로 가로수 ⓒ안양시

이에 시는 가로수를 이팝나무로 교체해 경관을 개선하고, 이달 중순 이후 개화하는 특성을 활용해 계절감을 살린 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총 1억 3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팝나무 64주와 함께 남천 등 관목 약 3700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녹지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체감 중심의 도시녹지 질 향상을 위한 ‘녹색복지’ 실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 개선을 통해 도시 경관을 한층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녹색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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