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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황금해안길' 임시 개통 앞두고 3차례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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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황금해안길' 임시 개통 앞두고 3차례 안전점검

제부마리나~궁평항~백미향 잇는 17km 해안 둘레길 준공 임박

화성특례시가 국내 최대 규모 해안 데크형 관광 인프라인 ‘황금해안길’ 임시 개통을 앞두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 안전점검에 나선다.

21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해상 데크 구간을 중심으로 구조적 안정성과 이용 안전성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금해안길 안전점검 모습 ⓒ화성특례시

특히 토목·건축·전기·가스·조경·상하수도 등 분야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인다.

1차 점검에는 자문단이 참여하며, 2차는 도시정책실장과 문화관광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3차는 제1부시장과 구청장 등이 참여하는 현장 점검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총 연장 17km 규모의 황금해안길 가운데 해상 데크 4.4km 구간이다. 시는 구조물 연결부와 난간 안전성, 미끄럼 방지 시설, 야간 조명 및 각종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와 개선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며, 임시 개통 전까지 모든 지적 사항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황금해안길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해양관광 인프라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전문가와 행정 점검을 병행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금해안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90억 원이 투입돼 제부 마리나에서 궁평항, 백미항을 잇는 총 17km 해안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상 데크 4.4km와 해안 탐방로 12.6km로 구성되며, 2022년 착공해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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