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질문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앱 개발 대회를 개최한다.
22일 부산시교육청은 '사제동행 2026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학생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내달말까지 예선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프롬프트 설계서 제출을 하면 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AI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최적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 질문이나 지시어를 정교하게 설계하는 기술로 대회는 지도교사의 조언과 학생들 간의 협업을 바탕으로 최선의 답을 찾아가는 '논리적 설계 과정'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교육청은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앱 개발이 가능한 이번 대회는 진입장벽을 낮춰 코딩이 낯선 학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제동행으로 운영해 서로 소통하며 스승 존경 문화를 만드는 긍정적인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는 '해양수도 부산'이란 주제로 내달까지 예선을 진행한다. 이후 교육청은 예선을 통과한 상위 15개 팀을 대상으로 6~8월에 열리는 본선 대회에서 앱 개발 과정, 앱 시연,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해 최우수 6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6개 팀에게는 교육감상을 수여하고 최우수 수상팀 지도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을 수여한다. 또 최종 선정된 앱들은 부산의 해양 관련 문제 해결, 정책 제안 및 도시 홍보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한 생성형 AI 활용이 우리 삶과 교육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 놓았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질문하는 힘'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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