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가 22일 '2026년 전남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하며 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에 나섰다.
전남TP는 중소벤처기업부,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지역 주력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수행자로 지정된 기관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산업특화 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신청은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이후 평가를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신청자격은 전남 지역 내 중소기업이며 전남 주력산업 분야 KSIC 코드 보유 또는 연관 중소기업으로, 반드시 본사 소재지가 전남지역에 있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114개사 내외를 선정해 총 21억 4000만 원을 투입하며, 지원 프로그램은 총 3개 트랙, 9개 대상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랙1은 성장단계형 지원프로그램으로 기업 성장 3단계(초기·도약·성숙)에 맞춰 기술개발 기획, 시제품 제작, 제품 고도화, 인증·특허, 마케팅 등 전주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트랙1의 기업당 최대 금액은 4000만 원 이내에서 신청가능하며, 트랙2 산업특화 지원과 중복지원은 안된다.
트랙2는 화학·철강 등 제조산업과 에너지산업을 대상으로 산업특화 지원, 수출기업을 위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공통트랙인 수출지원 프로그램은 트랙1 또는 트랙2와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해외 비즈니스센터 연계를 통해 바이어 발굴부터 상담, 계약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지역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실질적인 기업 지원을 위한 '상담테이블'도 운영한다.
상담테이블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 상황에 맞는 지원 트랙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 방향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 선택 및 연계 방법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지원 방식이다.
앞서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0일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 바 있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지역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사업"이라며 "상담테이블 운영을 통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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