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 준공을 앞두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2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상록구 사동 호수공원 내 반려견놀이터 조성 현장에서 민관합동 현장설명회와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실제 이용 시민의 관점에서 시설 사용성을 검토하고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관계 부서장, 반려문화 시민연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시설을 둘러보고 의견을 공유했다.
총사업비 23억 원이 투입된 해당 놀이터는 약 5개월간 공사를 거쳐 조성됐으며, △어질리티 시설 9개 △애견 물놀이존 3개소 △야외무대 및 휴게공간 △CCTV 10개소 등을 갖춘 복합 반려문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놀이시설 배치, 안전펜스 설치, 이용 동선 등과 관련해 반려견 안전과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민근 시장은 “반려견놀이터는 반려동물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준공 전까지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는 다음 달 3일 준공 후 운영 준비를 거쳐 8월 1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8월에는 시민 편의를 위해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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