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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주택금융공사, 노인 복지 증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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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주택금융공사, 노인 복지 증진 업무협약 체결

우리동네 ESG 센터·저소득 조손가정 지원 등에 협력

부산시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어르신 노후생활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23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이환석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이 참석해 부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부산시청 전경ⓒ프레시안(정대영)

이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기부금 3억원을 전달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우리동네 ESG센터 조성사업을 포함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협약사업에 지난 2022년부터 총 15억4000만원을 기부해 왔으며 취약계층 주거지원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대표 공공기관이다.

시는 기부금 중 1억8000만원을 '우리동네 ESG센터' 조성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8호점까지 개소했으며 오는 11월까지 9호점 동구, 10호점 연제구, 11호점 남구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지 5개소 발굴을 통해 연말까지 16호점을 설치 완료해 1차 사업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산영락공원 무연고자실 리모델링 1억원, 저소득 조손가정 20가구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에 1000만원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어르신 대상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고 부산실버영상제에 파트너로 참여해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노인 인식개선 프로젝트에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우리동네 ESG센터'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환경 노인일자리 6261명 창출, 폐플라스틱 150톤 수거, 어린이 환경교육 및 체험 1만6434명, 벤치마킹 및 견학 4472명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 11월 '우리동네 ESG센터 인천 2호점이 부평구에 개소하는 등 부산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동네 ESG센터 사업은 지난해 그린 월드 어워즈 및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 등 다양한 가치 창조를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센터의 지속적 확장과 다양한 콘텐츠 도입을 통해 15분도시 정책의 허브이자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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