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담양 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23일 "준비되고 검증된 행정·재정 전문가"라고 밝히며 '담양군 예산 1조 원 시대' 달성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현재 5000억 원대인 군 예산을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대형 프로젝트 발굴 TF 운영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생활인구 반영 지방교부세 산정 방식 개선 등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봉산 제2일반산업단지와 관련해 미래차 부품, 친환경 제조업뿐 아니라 영상·문화콘텐츠 기업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창평 음식특화농공단지는 메디푸드 기업을 중심으로 가공·유통·문화·수출이 결합된 6차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주거 정책으로는 광주 인접 지역 특성을 활용해 "힐링과 여유를 갖춘 고급 주거단지 조성"과 함께 국제학교 유치, 정주 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광역교통망 구축 방안으로는 달빛내륙철도 담양역 기점 조정과 광주 연결 경전철 사업을 추진해 광주·담양을 하나의 경제·생활권으로 묶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관광 분야에서는 우치공원과 연계한 '레서판다 파크' 조성과 '판다 로드' 개발을 통해 관광객 1500만 시대를 목표로 제시했다.
농업 정책으로는 시설원예 농가 대상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 확대와 AI 기반 농업 시스템 도입을 통해 'AI 스마트 그린농업'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과 관련해서는 기존 미참여 결정을 아쉽다고 평가하며, 군수가 될 경우 재정 구조를 재검토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예산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져오는 것"이라며 재정 확보 역량을 강조했다.
또 "이재명 정부와 전남·광주 통합 흐름 속에서 담양을 중심축으로 만들겠다"며 "예산 1조 원 달성으로 군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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