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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달라이 라마' 구순 회고록 출간 기념 전시·북콘서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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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달라이 라마' 구순 회고록 출간 기념 전시·북콘서트 '눈길'

사랑어린마을배움터 관옥나무도서관 주최

▲'달라이 라마' 회고록 출간 기념 시민행사 포스터ⓒ'생명평화의 길을 함께 걷는 순천사람들'

전남 순천에서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 14세 '텐진 갸초'의 특별회고록 한국어 출간을 기념하는 시민행사가 열리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생명평화의 길을 함께 걷는 순천사람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랑어린마을배움터 관옥나무도서관 주최로 순천시 장천동 '기억공장1945'에서 진행된다.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 생명과 평화의 의미를 생각하고 실천 방법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시와 북콘서트 등으로 구성되며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전시는 22일부터 25일까지 달라이 라마 14세의 '조국과 민족을 위한 70여년의 비폭력 투쟁'을 주제로 각종 자료들을 선보인다.

23일 오후 6시에는 '민주시민과 깨어있는 종교인 한마당' 행사를 통해 우리의 삶이 좀 더 행복하고, 서로에게 친절하기 위한 방법을 자각하고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25일 오후 3시부터는 진옥 스님이 좌장을 맡아 '달라이 라마 구순 회고록 북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사랑어린학교 김민해 마루는 "이번 행사는 저마다 내면에 있는 따듯한 연민의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힘도 주시고 위로도 받으며, 삶의 맛과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라이 라마 14세는 모진 시련 속에서도 폭력이 아닌 자비, 복수가 아닌 용서, 분노가 아닌 존엄을 선택한 지도자로, 티베트를 넘어 전 세계인으로부터 존경받는 인물이다.

달라이 라마의 구순을 기념한 특별회고록 '티베트의 대변자, 달라이라마' 한국어 출간본은 열여섯 나이에 중국 침공을 맞았던 달라이라마가 스물다섯에 망명해 지금까지 이어온 75년을 기록하고 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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