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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메딕원 구급대’ 종합훈련 실시…중증외상 대응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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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메딕원 구급대’ 종합훈련 실시…중증외상 대응체계 점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다수 중증외상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119메딕원(Medic-One) 구급대’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경기소방은 지난 22일 수원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건물 공사장 비계 붕괴 상황을 가정해 상황 접수부터 출동 지령, 현장 처치, 병원 이송 및 인계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훈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119메딕원 구급대’ 종합훈련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번 훈련에는 119종합상황실과 수원소방서,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등 3개 기관에서 40여 명의 인력과 장비 6대가 참여했으며, 상황실과 현장, 병원 간 실시간 정보 공유를 기반으로 한 ‘원팀(One-Team)’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특히 ‘119메딕원 구급대’는 외상전문의가 현장에 동승해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전문 처치를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단순 이송을 넘어 현장에서 치료를 시작하는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에서는 닥터헬기 운용이 어려운 상황을 가정해 인계점을 활용한 연계 이송 절차를 적용하고, 응급 절단술 등 고난도 처치와 함께 환자를 응급실을 거치지 않고 수술실로 바로 이송하는 절차도 병행해 처치 시간 단축 중심의 대응 역량을 확인했다.

경기소방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상황실과 현장, 병원 간 협력체계가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지연 없이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대응 속도와 완결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최용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전담직무대리는 “‘119메딕원 구급대’는 환자를 단순히 이송하는 조직이 아니라 현장에서 치료를 시작하는 구조”라며 “재난 현장에서 지연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곧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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