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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드론축구월드컵 일본서 열릴까?…일본드론축구연맹 '대회 유치' 의지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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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드론축구월드컵 일본서 열릴까?…일본드론축구연맹 '대회 유치' 의지 피력

히로유키 연맹 대표, 일본 <요미우리> 인터뷰 통해 밝혀 주목

일본드론축구연맹이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드론축구월드컵을 일본에서 개최하고 싶다는 큰 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비상한 관심을 끈다.

국제드론축구연맹(FIDA) 아시아 회장을 맡고 있는 히로유키 일본드론축구연맹 대표는 최근 세계 최대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드론축구를 개발한 전북 전주시의 캠틱종합기술원이 전했다.

24일 캠틱종합기술원에 따르면 2016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는 현재 국내 동호인 클럽 2700여개가 활동 중이며 세계 3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국제드론축구연맹(FIDA) 아시아 회장을 맡고 있는 히로유키 일본드론축구연맹 대표는 최근 세계 최대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드론축구월드컵 유치 의지를 피력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

또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 12일자 25면에 '월드컵을 일본에서 개최하고 싶다'는 제목의 톱기사를 싣고 히로유키 일본드론축구연맹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드론축구의 매력과 향후 전망 등을 기사로 게재해 관심을 끌었다.

히로유키 대표는 인터뷰에서 "드론축구는 e스포츠와 리얼경기적 요소가 융합된 전략형 팀스포츠로 골잡이가 상대편 도넛 모양의 골문에 슛을 넣은 횟수를 겨루는 경기"라며 "2016년 대한민국 전주시에서 탄생했으며 지난해 9월 제 1회 세계 드론축구월드컵 대회를 개최했다"고 소개했다.

당시 1회 월드컵대회에는 한국·일본을 포함해 33개의 국가가 참가했으며 클래스40 분야에서는 한국이, 클래스20 분야는 일본이 초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히로유키 대표는 "일본에서는 2019년 자동차 용품업체인 오토박스 세븐이 캠틱에서 드론볼을 수입 판매를 시작했다"며 "이후 다른 기업들과 손잡고 '일본 드론축구 연맹'을 설립해 현재 홋카이도·오사카 등 총 22곳에 지부가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드론볼이 시속 80km 스피드가 날 정도로 격렬하면서 박진감과 몰입감이 넘친다"며 "그럼에도 연령이나 체격, 성별이나 장애의 유무를 따지지 않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니버설인 스포츠'인 점이 큰 매력"이라고 평가했다.

히로유키 대표는 "깨진 드론 수리, 프로펠러· 배터리 교환 등 작업을 직접 수행하기도 하고 경기 전략·전술을 짜면서 코딩 능력 향상과 창의성 개발 등 교육적 효과도 큰 게 장점"이라며 일본 내 드론축구월드컵 개최 의지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드론축구월드컵을 일본에서 개최하고 싶다는 큰 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캠틱종합기술원이 전했다.

요미우리(讀賣新聞)는 1874년 창단된 일본 최고 신문이다. 일본의 5대 전국 일간지(요미우리·아사히·마이니치·니혼게이자이·산케이)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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