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들의 명예와 희생정신을 기리고 마지막까지 최고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무공수훈자회 강릉시지회’에 4300만원 상당의 선양행사차량인 11인승 승합차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무공수훈자회 강릉시지회는(지회장 최남규) 국가유공자가 별세하면 장례식장을 찾아 태극기로 관을 정중히 감싸고, 조의를 표하는 경례와 함께 유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하는 ‘선양행사’를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국가유공자의 예우는 물론, 나라사랑 정신을 지역사회에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무공수훈자회 강릉지회는 단체 차량이 없어 선양위원들이 개인 차량으로 이동하고, 필요한 장비나 태극기, 행사 물품을 분산해 운반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 이에 강릉시는 행사의 원활한 운영과 단체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
무공수훈자회 강릉시지회는 작년에만 48건, 올해도 4월 현재 25건의 장례 선양행사를 치르며, 국가유공자 예우와 명예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순 복지정책과장은 “선양행사차량 지원으로 무공수훈자회 선양위원들의 이동이 한결 편리해져, 더욱 엄숙하고 체계적으로 선양행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가족들이 따뜻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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