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의 대표 국가유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야행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4월 24일 밤 열린 '2026 밀양국가유산야행'에서 밀양강 일원은 화려한 어화 꽃불놀이로 빛났다.
강 위에는 어화 돛단배의 은은한 불빛이 흐르며 수면을 따라 장관을 연출했고 이를 배경으로 펼쳐진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영남루의 고즈넉한 야경과 어우러진 빛의 조화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인상적인 풍경을 완성했다. 현장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사진을 찍으며 봄밤의 낭만을 즐겼다.
이번 야행은 밀양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지역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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