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측이 미국과 협상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서면으로 미국 측에 '레드 라인(양보할 수 없는 금지선)' 관련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러시아와 오만을 방문하고, 오만에서 술탄 하이탐 빈 타리크와 만난 후 파키스탄으로 향했다. 아바스 외무장관은 파키스탄 측에 핵 문제와 호르무즈 해협 문제 등 이란이 '레드 라인'으로 여기는 내용을 전달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통신은 이번 메시지 전달이 미국과의 종전 협상에서 이란의 '레드 라인'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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