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을 앞두고 한태선·장기수 예비후보가 각각 기자회견과 입장문을 통해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한태선 후보는 2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결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 후보로 나서겠다”며 “천안시민과 당원에게만 빚지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클린 경선’을 원칙으로 내세웠다고 강조하며 “지지선언이나 줄세우기에 기대지 않고 시민과 당원의 믿음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사법리스크와 정치적 야합 없는 깨끗한 정치로 ‘천안시민 주권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 구본영 후보 공약 계승과 통합을 강조하며 “중앙과 지역의 힘을 결합해 100만 천안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장기수 후보는 같은 날 입장문을 통해 네거티브 선거 중단과 정책경쟁을 촉구했다. 그는 “최근 허위사실 유포와 여론조작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시민을 무시하는 낡은 정치”라고 비판했다.
장 후보는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는 약속은 변함없다”며 “구태정치와 조작정치를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대·산업·행정 ‘3대교체’를 통한 천안 대전환을 제시하며 “120여 차례 현장간담회와 100개 공약을 통해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모두 결선투표 참여를 호소하며 천안의 미래를 결정할 선택임을 강조했다. 민주당 천안시장 최종 후보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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