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가 시민의 예산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27일 여주시에 따르면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은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각 테이블에 배치한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토론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현장에서 제안서 작성과 사업 신청까지 마쳤다.
이번에 발굴된 제안사업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될 경우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현재 여주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내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며, 접수는 다음 달 8일까지다. 시민 누구나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지역 발전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발굴된 제안이 시정에 반영돼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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