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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식 진안군수 후보 "20년 몸담은 더불어민주당 탈당"…무소속 행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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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식 진안군수 후보 "20년 몸담은 더불어민주당 탈당"…무소속 행보 시사

고준식 진안군수 후보가 28일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공식 선언하며 이번 6·3 지방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고 후보는 20여 년간 지켜온 당적을 내려놓고 '새로운 진안'을 위한 독자 노선을 걷겠다는 중대 결단을 내렸다.

고 후보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부패와 무능을 바로잡지 못하는 민주당의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다"며 탈당 배경을 밝혔다.

▲ⓒ고준식 진안군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탈당 선언 기자회견

그는 특히 현재 진안의 정치 상황을 '변화가 절실한 갈림길'로 진단하며, 기성 정치권에 대한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지역 내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다. 고 후보는 "청년들이 떠나고 지역 경제가 위축되는 위기 상황에서 지금 바꾸지 않으면 진안의 미래는 없다며, 새로운 리더십으로 진안의 10년, 2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행보를 공식화한 고 후보는 '후보 단일화'를 승부수로 던졌다.

고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환경과 생태가 살아있는 진안'을 내세웠다. 그는 "맑은 물이 흐르고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진안을 만들겠다며, 군수 임기 4년을 10년처럼 일하며 군민의 간절한 마음을 행정으로 증명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후보가 강조한 '단일화'성사 여부에 따라 이번 6·3 지방선거의 구도가 근본적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고 후보는 "진안을 바꾸는 길에 군민 여러분이 함께해 달라며,끝까지 책임지고 싸워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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