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2보병사단 대산여단이 유사시 국가 동원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충무훈련’에 가동하며 철통같은 지역 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32사단은 28일 대전광역시 장동산림욕장 일대에서 민·관·군·경·소방 및 예비군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수송동원 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대전 지역 인원 100여 명과 차량 70여 대가 투입됐으며, 병력·수송·정보통신 동원훈련을 통한 계획의 실무 적용성을 확인하고, 불시 작계시행 및 테러대응 훈련을 통한 즉각 대응 태세 완비와 지자체 및 특별 지방행정기관, 중점관리 지정업체와의 유기적 공조에 주안점을 뒀다.
부대 측은 이번 훈련을 통해 기존 동원계획의 미흡한 점을 도출하고 이를 즉각 보완하는 등 실제적인 데이터 확보에 주력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민·관·군·경·소방을 아우르는 통합방위 협력체계가 한층 더 견고해졌다는 평가다.
훈련에 참여한 대산여단 1대대 류동원 중대장(대위)은 “지자체와 함께하는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승패를 가르는 핵심임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이번 훈련 경험을 토대로 어떤 상황에서도 즉각 응소할 수 있는 완벽한 동원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을 가정해 지역 내 주요 자원을 신속히 동원하고, 국가기반시설 피해 발생 시 복구 역량을 높이는 등 실전적인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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