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예비후보는 28일 북한강 수계 댐의 실질적 권한 회복을 골자로 한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수익의 지역 환원과 규제 완화를 통해 춘천 도약의 발판을 삼겠다고 밝혔다.
◇ "반세기의 희생, 이제는 춘천의 미래 자산으로"
육 후보는 소양강댐, 춘천댐, 의암댐이 시민들의 일방적인 희생 위에 존재했음을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댐이 춘천의 미래를 여는 핵심 자산이 되어야 한다"며 댐 관리 권한 및 수익의 지역 환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공약이 경선 과정에서 원선희 후보와 심도 있게 논의한 정책연대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그는 “댐 수익의 지역 환원 비율을 확대하고, 댐 주변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해 관광·레저·에너지 신산업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한 보상으로 춘천의 새 시대 열 것"
육 후보는 댐을 활용한 구체적인 미래 산업 모델도 제시했다.
수력과 수상태양광을 결합한 재생에너지 모델,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햇빛·물 연금', 의암호 관광거점 및 중도 국가정원 조성,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댐을 춘천 발판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육 후보는 "춘천은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가장 절실한 곳"이라며 "원선희 후보와 뜻을 모은 '댐 주권 회복' 정책을 통해 춘천의 새로운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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