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6.3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윤 교육감은 28일 충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간 충북교육이 걸어온 길 위에, 더 높은 미래를 세우고 더 단단한 희망을 완성하기 위해 다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세상을 바꾸는 일은 언제나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쌓아 올린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교육도 한 사람의 가능성을 꽃피우는 일, 학교 한 곳의 변화를 이끄는 일, 지역의 미래를 다시 세우는 일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고 수많은 땀과 인내, 현장의 헌신과 공동체의 믿음이 차곡차곡 쌓일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저는 지난 4년 동안 ‘실력다짐, 충북교육’이라는 약속을 가슴에 새기고 아이들이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기르는 데 모든 열정을 쏟아왔고 몸 근육과 마음 근육을 함께 키우고 기초와 기본 학력을 바로 세우며 학생 스스로 진로와 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삶의 역량을 키워 왔다”며 “책 읽는 학교가 늘어났고 운동장이 다시 웃음으로 살아났으며 교실은 질문과 토론이 살아 있는 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다. 아이들은 배움의 주인이 되어가고 학교는 다시 희망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회고했다.
이어 “이 모든 변화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선생님들과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믿고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과 도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충북교육은 이제 막 뿌리를 내렸고 지금 필요한 것은 중단이 아니라 완성이고, 후퇴가 아니라 도약이기에 저는 여기서 멈출 수 없다”고 재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윤 교육감은 “뿌리내린 정책이 열매 맺기 위해서는 흔들림 없는 추진력과 책임 있는 마무리가 필요하다”며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는 것, 그것이 도민에 대한 도리이며 교육행정의 기본이라 믿는다”고 기존 정책의 완성할 지속적인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충북은 지금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교육격차라는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데 지역이 살아야 학교가 살고, 학교가 살아야 지역의 미래도 살아난다”며 “지난 4년 저는 지역과 함께 글로벌 인재를 키우고 작은 학교와 큰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며 온마을 배움터를 확장해 온 만큼 충북을 알고 지역의 숨결을 알고 현장의 현실을 아는 사람이 끝까지 책임 있게 완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공지능이 일상이 되고 기후위기가 현실이 되었으며 기술혁신은 우리가 알던 세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고 직업의 개념도 산업의 구조도 삶의 방식도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며 “이러한 거대한 변화 앞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정답을 외우는 힘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고 함께 협력하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 힘인 만큼 어떤 위기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는 삶의 나침반을 아이들 손에 쥐어주겠다”고 다짐했다.
윤 교육감은 “저는 교실의 문턱을 넘어 배움이 삶으로 이어지는 교육, 지식을 넘어 인간의 가능성을 키우는 교육, 경쟁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도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충북의 미래를 위해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저에게 주어질 4년은 충북교육 100년의 기틀을 완성할 결정적 시간이며 미래교육 대전환을 이뤄낼 골든타임인만큼 앞으로의 4년을 오직 아이들과 학교 그리고 충북의 미래를 위해 쓰겠다”고 약속했다.
윤 교육감은 “저 윤건영은 여러분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충북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의 4년은 오롯이 학교, 교실,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향할 것이고 선생님들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학생들이 교실과 운동장에서 더 건강하게, 더 당당하게, 더 크게 성장하도록 하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살아나는 충북, 미래를 먼저 준비하는 충북,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충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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