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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재선 도전 공식 선언 "기초단체엔 정치인보다 행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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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재선 도전 공식 선언 "기초단체엔 정치인보다 행정가"

28일 오후부터 직무 정지하고 본격 선거 행보, 5대 핵심 공약 발표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6.3 지방선거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프레시안(이재진)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서구의 잠재력을 끝까지 완성하겠다”며 민선 9기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능한 행정가’로서의 강점을 내세워 구정의 연속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다.

서 구청장은 29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큰 책임과 깊은 각오로 다시 서구의 미래 앞에 선다”며 “다 펼치지 못한 서구의 잠재력을 끝까지 완성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앞서 서 구청장은 이번 출마를 위해 지난 28일 오후부터 구청장 직무를 정지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서 구청장은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추진, CTX 둔산역 및 방위사업청 유치,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노루벌 국가정원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을 꼽았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서구는 변화의 답을 찾았다”며 “서구가 충청권 전체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 힘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초자치단체장에게 필요한 덕목으로 ‘정치’가 아닌 ‘행정능력’을 지목했다.

그는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유능한 행정가가 필요하다”며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위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첨단산업 집적복합산업단지 조성 등 경제기반 강화, CTX 복합환승터미널 및 트램 연계교통망 등 도시 인프라 확충, 대덕대로 미디어파사드 거리 및 관저 메디컬 특화지구 등 의료-문화 인프라 구축,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10분 보행 루트 등 생활안전 개선 등이 포함됐다.

현장행정에 대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

서 구청장은 “보고받기 전에 먼저 찾아가고 설명하기 전에 듣겠다”며 “행정은 멀리 있는 권력이 아니라 늘 곁에 있는 책임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서구는 이제 관리의 시대를 넘어 도약의 시대로 가야 한다”며 “위대한 서구시대의 서막을 만들기 위에 변화의 경험을 확신으로 확신을 도약으로 바꾸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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