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발생한 의료 공백 대응을 위해 '시니어 의사'의 채용과 '순회진료 운영' 등 보건지소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조도보건지소는 공중보건의사와 보건 진료 전담 공무원이 상시 진료와 처방이 가능한 진료 체제로 전환된다.
진도 본도의 경우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순회진료와 비대면 진료'를 확대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지난 5년간 공중보건의사 인력이 75퍼센트(%)가 감소했으며, 순회진료를 통해 지소별로 주 1회만 진료를 제공할 수 있어 의료접근성이 저하된 상황이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시니어 의사'를 채용해 의료 인력의 부족을 보완하고,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를 운영해 민간의료기관과 '원격 협진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해 왔다.
한편, 전국의 공중보건의사 인원은 지난 10년간 44퍼센트(%) 감소했으며, 보건지소 중 의사가 상주하는 비율은 40퍼센트(%) 수준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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