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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의료 AX 실증허브’ 최종 선정…AI 기반 의료 대전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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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의료 AX 실증허브’ 최종 선정…AI 기반 의료 대전환 시동

5년간 450억 투입해 강원권 특화 거점 구축…암 진단부터 재활까지 전주기 지원

원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강원 의료AX산업 실증허브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축을 기존 하드웨어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산업으로 옮기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원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00억 원을 포함 5년간 총 450억 원을 투입해 강원권에 특화된 ‘의료 인공지능 전환(AX)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 글로벌 의료 AI 반도체 파트너 서밋. ⓒ원주시

◇ 공공 실증 인프라로 기업 부담 낮추고 상용화 앞당긴다

이는 대규모 국가 AI 실증 인프라를 지역에 이식함으로써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비약적인 도약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모델의 임상 진입 시 발생하는 높은 비용과 실증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집중된다.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 사업 총괄을 맡아 암 전주기 대응을 위한 3대 의료 AX 기술과 실증 인프라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다중 의료데이터(임상·영상·생체신호) 통합 추론을 통한 정밀 진단 및 치료 전략 수립, 실시간 환자 상태 분석 및 간호·간병 업무를 보조하는 피지컬 AI 현장 적용,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반 퇴원 환자 모니터링 및 이상 징후 조기 탐지, 고신뢰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 생성 체계 구축 및 임상 진입 게이트웨이 운영이다.

▲2026 글로벌 의료 AI 반도체 파트너 서밋. ⓒ원주시

◇ 지역 의료 격차 해소와 경제 활성화 기대

원주시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의료 지표를 AI 기술 실증의 수요와 연계해 산업적 기회로 반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의료기기 개발부터 검증, 인허가, 상용화에 이르는 전주기 통합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시장 진입 기간을 대폭 단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첨단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도화된 의료 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여 수도권으로의 환자 유출 현상을 완화하는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친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2026 글로벌 의료 AI 반도체 파트너 서밋. ⓒ원주시

◇ 기업에는 강력한 실증 기회, 시민에게는 최첨단 의료 서비스

김문기 원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은 원주가 보유한 산업 기반에 AI 기술을 융합해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에는 강력한 실증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산업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주시는 전담 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의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실증 과제 수행 및 권역별 핵심 의료기관 선정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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