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국민의힘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가 30일 원주시의 경제 영토 확장과 혁신도시 내실화를 골자로 한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압도적 원주 발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원 후보는 이날 기업도시와 서원주역 일대를 아우르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를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 “서원주·기업도시 일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구축”
원 후보는 서원주역을 단순한 교통 거점이 아닌 ‘최전방 경제 관문’으로 정의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완공 시 강남까지 40분대에 연결되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기업도시와 서원주역 일대를 대한민국 최고의 ‘국제 경제 특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파격적인 규제 혁파와 법인세 감면 등 독보적인 세제 혜택을 통해 글로벌 자본과 외국인 투자 기업을 유치하겠다”며 “이미 구축된 지정면 기업도시의 인프라와 문막·부론의 산업 잠재력을 결합해 비즈니스·주거·상업이 조화된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내 영어 국제학교 등 혁신 교육기관 유치 가능성도 시사했다.
원 후보는 “민선 8기에서 이미 관련 전문 용역이 상당 부분 진척된 만큼 시작한 사람이 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확실히 매듭지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혁신도시 공실 제로·동부권 발전 견인”
이어 원 후보는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이전 유치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정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원주 유치의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해 왔으며 매우 긍정적인 확답을 얻어냈다”며 “원주 유치는 이미 확정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선언했다.
원 후보에 따르면 정부는 기존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우선시하는 방향을 설정하고 있으며 지방선거 이후 구체적인 밑그림이 완성될 예정이다.
그는 유치된 공공기관들이 혁신도시 내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하는 ‘심폐소생술’ 역할을 할 것이며 인근 택지개발 여력을 확보해 원주 동부권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원 후보는 “기업도시 일대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거점으로 혁신도시는 활력 넘치는 도심 경제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은 원주라는 새로운 공식을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