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는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시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국제 정세에 따른 유가 상승 등 민생 부담에 대응하기 위한 ‘원포인트 추경’으로, 오는 8일 열리는 과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추경 예산 규모는 총 5116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4725억 원으로 1회 추경 대비 45억 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391억 원으로 변동이 없다.
이번 예산의 핵심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으로, 시는 증가한 재원을 활용해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시민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보통교부세 증액분과 예비비 조정을 통해 추가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차질 없는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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