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후보가 30일 춘천시 동면 지내리 가산초등학교 인근에서 열린 한국해비타트 춘천지회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민간 후원금을 재원으로 동면 지내리 일원에 방 3개와 거실 등을 갖춘 84.7㎡ 규모의 단독주택 6세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 “집의 크기보다 중요한 건 마음 놓을 수 있는 안식처”
육 후보는 “집은 단순히 비바람을 피하는 공간을 넘어 가족의 삶을 지키고 다시 살아갈 힘을 주는 가장 따뜻한 출발점”이라며 “집의 크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이 몸을 기대고, 마음을 놓고, 내일을 꿈꿀 수 있느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육 후보는 오랜 시간 지역사회에서 헌신해 온 한국해비타트 춘천지회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민간의 선한 후원과 봉사 그리고 마을 공동체의 마음이 모일 때 한 사람의 삶이 어떻게 다시 세워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가는 따뜻한 춘천 만들 것”
한국해비타트 춘천지회는 2003년 설립 이후 신북읍, 사북면 등을 거치며 꾸준히 집짓기와 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왔다.
육 후보는 지난해 화재 이재민 주택 헌정식에서도 “행복하고 편안한 집이 가장 좋은 집”이라며 주거의 본질이 ‘안정과 존엄’에 있음을 역설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육 후보는 행정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주거 안전망 구축을 약속했다. 그는 “주거복지는 지역사회와 민간, 행정이 함께 힘을 모을 때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취약계층이 더 안전하고 존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체계를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춘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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