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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 인권모니터단' 60명 모집…공원 영유아 편의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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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 인권모니터단' 60명 모집…공원 영유아 편의시설 점검

경기도가 동네 공원을 중심으로 영유아 편의시설의 이용 및 접근성 현황을 점검할 ‘2026년 도민 인권모니터단’ 60명을 오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아동·영유아 등 인권 분야에 관심이 많고 관련 활동 경험이 있거나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돌봄 및 양육 경험이 있는 경기도민이다. 선정된 모니터단은 사전 전문 교육을 받은 뒤 현장 점검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청 ⓒ경기도

활동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며, 현장 점검 시에는 규정에 따른 수당이 지급된다.

모니터단의 점검 결과는 향후 경기도인권위원회의 정책 권고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도 인권센터는 매년 도민 제안을 반영해 활동 주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저출생 문제와 아동 인권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공원 내 공중화장실 등 영유아 편의시설을 중점 점검한다.

도는 공공시설 접근성 미흡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되는 인권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점검이 실질적인 인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2024년 버스정류시설, 지난해 행정복지센터 이용 환경 점검에 이어 현장 중심의 인권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현정 도 인권담당관은 “도민이 직접 인권 현안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과정은 행정과 도민의 인권 역량을 함께 높이는 계기”라며 “영유아 편의시설 점검은 아동 권리 보장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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