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부발읍 마암리에 ‘(가칭)이천과학고’가 2030년 개교를 목표로 본격적인 건립이 추진된다.
이천시는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가칭)이천과학고 신설 사업이 지난달 30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학교 신설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증하는 핵심 절차로, 이번 통과로 이천과학고 설립은 주요 행정 관문을 넘어서게 됐다. 시는 2030년 개교를 목표로 후속 절차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가칭)이천과학고는 부발읍 마암리 일원 시유지에 조성되며, 학년당 5학급씩 총 15학급(300명) 규모로 설립된다. 넓은 부지와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쾌적한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전원 기숙형 교육과정을 통해 경기도 전역의 우수 과학 인재를 수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학생들의 진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인재전형’이 도입될 예정이며, 공유시설 구축과 연구·실험 중심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과학고 설립은 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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