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임태희 "경기도에서는 다문화·특수학생도 차별 없는 교육 받을 것"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임태희 "경기도에서는 다문화·특수학생도 차별 없는 교육 받을 것"

KLS 3섹터 확대·특수교육 3개년 계획 확대 등 ‘공교육 책임교육 체계’ 완성 선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다문화 학생 및 특수교육대상 학생 등에 대한 차별 없는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 예비후보는 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교육 책임교육 체계’의 완성을 공약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 정책브리핑을 통해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프레시안(전승표)

앞서 임 후보는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으로서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경기미래교육’을 기조로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왔다.

대표적인 정책은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강화하는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KLS)’ 운영이다.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은 급증하는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을 위해 학교 안과 밖을 비롯해 지역에서 한국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경기한국어공유학교로, 지난 2023년 안산과 동두천 및 남양주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된데 이어 2024년 14개 기관으로 확대된 뒤 지난해 경기도내 31개 지역·40개 기관에서 단기·장기·학교 밖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에 나선 바 있다.

특히 올 1일에는 미국 시애틀 한국교육원과 연계해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3섹터’를 기반으로 한 한국어교육 플랫폼 확대도 확정한 상태다.

임 후보는 "현재 경기도내 다문화 학생은 전국의 30% 수준인 5만7000여 명으로, 이들이 우리나라 공교육에 안정적으로 안착해 향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며 "경기교육의 대표 다문화 정책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을 고도화 해 국내·외 학생의 한국어 학습 기회를 넓히고 한국어를 매개로 세계 여러 나라 학생들과의 문화교류 경험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함께 학생들이 다름을 넘어 함께 배우고 자랄 수 있도록 공립형 대안학교인 ‘경기안산국제학교(가칭 경기안산1교’의 설립 등 다양한 다문화교육의 기반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 다문화 사회를 대비한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의 동반 성장으로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동시에 국제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임 후보는 또 특수교육의 강화도 약속했다.

지난 2024년 수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수립한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확대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더욱 현실성 있게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은 특수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것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특수교육 현장에서 가장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4대 정책 분야·11개 과제·14개 세부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계획이다.

현재 도교육청은 전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25%가 거주하는 경기도에서 해당 학생들이 정상적인 사회인으로서의 역량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교육 실현을 목표로, 매년 500억여 원씩 총 150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수교육 인력 및 돌봄 확대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생 맞춤형 지원 △전국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성장 맞춤형 특수교육 플랫폼 구축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등을 추진 중이다.

임 후보는 "2024년부터 경기교육은 특수교사 대폭 증원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와 방학 중 돌봄 공백 최소화 및 미래형 스마트 특수교육 도입을 추진 중이며 지난 3월 개원한 특수교육원을 통해 향후 조기 발견부터 진단·평가와 부모 교육 및 행동 중재와 진로·직업교육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민선 5기 경기교육이 시작하고 진행 중인 여러 정책과 사업을 흔들림 없이 운영해 조금 느린 학생도, 조금 다른 학생도 소외되는 경우가 없도록 사각지대 없는 경기미래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