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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대중교통 공약 발표…"출퇴근 시간 획기적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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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대중교통 공약 발표…"출퇴근 시간 획기적 단축"

국민의힘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 후보가 ‘현관 앞에서 시작되는 교통혁신’을 주제로 대중교통 혁신 공약을 제시했다.

4일 이권재 후보 측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대중교통은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이 후보는 “중앙정부와 국회 등을 오가며 시민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일정 성과를 냈다”면서도 “재선에 성공한다면 보다 촘촘한 교통망 구축으로 시민 편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철도 교통 개선 방안으로는 세교 2·3신도시까지 분당선 연장 추진과 GTX-C 노선 조기 개통을 제시했다. 또한 수원역을 경유하는 KTX의 오산역 정차 추진, 경부선 철도 지하화 건의를 통해 소음 문제 해소와 도시 공간 재편을 이루겠다고 했다.

광역 및 도심 교통망 확충 계획도 포함됐다. 이 후보는 세교신도시~오산역 구간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도입하고, 수요응답형버스(DRT)를 통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세교지구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주요 도심 노선 운행 횟수 확대를 통해 출퇴근 시간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생활 밀착형 교통 정책으로는 오산역 일대와 세마역, 세마사거리, 운암뜰을 보행특화지구로 조성하고,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수단 확대, 위치기반 통합 모빌리티 앱(MaaS) 도입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실시간 주차 안내 시스템과 디지털 키오스크 도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구축을 통해 CCTV와 교통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AI 기반 신호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교차로 교통 흐름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24시간 민원 대응이 가능한 AI 챗봇 시스템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혁신을 통해 오산을 경기 남부 교통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민선 8기 재직 성과로 △GTX-C 노선 오산 연장 확정 △서울역행 광역버스(5104번) 개통 △성남 판교·야탑행(8301·8302·8303번) 노선 운영 △김포공항 및 잠실·동서울행 광역버스 운행 재개 △학생 통학 마을버스 도입 등을 제시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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