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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 인천광역시명장' 10명 이내 선정 추진…내달 1~19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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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 인천광역시명장' 10명 이내 선정 추진…내달 1~19일 접수

인천광역시가 산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숙련기술을 쌓아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술인을 대상으로 ‘2026년도 인천광역시명장’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명장’은 동일 분야에서 장기간 종사하며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기술인을 의미한다. 인천시는 2017년부터 해당 제도를 운영해 자동차정비, 표면처리, 제과·제빵,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숙련기술인을 발굴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7명의 명장을 선정했다.

▲'2026년 인천광역시명장' 선정 안내문 ⓒ인천광역시

올해는 총 37개 분야 85개 직종을 대상으로 직종별 1명 이내, 최대 10명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 등을 거치는 엄정한 절차를 통해 기준에 부합하는 인원만 최종 선발하며, 실제 선정 인원은 조정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해당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경력을 가진 기술인이다. 또한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숙련기술과 기술 발전 기여 실적을 보유해야 하며, 대한민국명장 또는 이에 준하는 동일 분야 수상 경력이 없는 경우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6월 19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신청 희망자는 인천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식을 작성하고, 군수·구청장이나 기업체장, 관련 협회장, 고용노동청, 중소벤처기업청, 산업인력공단, 산업단지공단 등 지정 기관의 추천을 받아 시 경제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명장을 선정하고, 결과는 오는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명장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5년간 총 10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원된다. 또한 인천도시철도 인천시청역 ‘명장의 전당’에 인물 부조가 설치되는 등 명예가 부여된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각 분야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숙련기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명장 선정을 통해 숙련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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