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관내에서 활동중인 사회단체들이 어버이날(8일)이 다가옴에 따라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산시 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고령 노인 부부 10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어버이날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가족의 돌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카네이션 화분과 떡, 롤케이크, 두유 등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함께 모아 행복 금고’ 기금을 통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주민 참여형 복지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큰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김용우 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에서는 6일 남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한우 54kg(216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로 기탁된 한우는 관내 저소득 가구와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경산시지부는 또 이날 관내 경로당 23개소 어르신들을 위해 184만 원 상당의 한우를 기부했다.
특히 경산시지부는 해마다 관내 읍·면·동을 순회하며 한우곰탕·한우 등을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원천 한우협회 경산시지부장은 “한우를 통해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과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송정갑 남산면장은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열 자인면장은“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주신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한우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확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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