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기반시설 정보화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7일 통합운영센터 스마트비전룸에서 준공보고회를 가졌다.
8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방범·교통·재난 등으로 분산 운영되던 폐쇄회로(CC)TV 1만 1000여 대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재난 담당 부서와 112·119 등 유관기관 간 상황 공유와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단순 장비 구축을 넘어 소프트웨어 기반의 스마트도시 운영 체계 마련에도 중점을 뒀다. 통합상황실 초대형 상황판 운영을 위한 시나리오 관리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도시 전반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영상분석 운영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부정주차 검출 기능 등을 고도화했다.
아울러 건물관리플랫폼도 새로 구축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과 연계한 에너지 사용량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해당 플랫폼이 향후 다른 공공시설로도 확장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권빈 실장은 “이번 사업은 시설 구축을 넘어 소프트웨어 중심의 스마트도시 운영 기반을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며 “구축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과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도시 운영 효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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