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추진하는 ‘KSOP(KAIST Science Outreach Program)’ 2026학년도 참가 학생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KSOP는 사회통합대상 학생에게 융합 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과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사회통합대상 학생이다. 사회통합대상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법정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 등이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수·과학 학습 멘토링, 집중 캠프, 영어 및 전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KSOP는 한 번 선발된 학생을 고등학교 3학년까지 지속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대학 입학 전까지 KAIST 멘토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학 진학 이후에는 멘토로 다시 참여해 교육 나눔을 이어가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다.
2025학년도 운영 결과로는 가을학기 수·과학 학습 멘토링에 29명이 참여해 총 8회 과정을 수료했으며, 2026학년도 봄학기에는 28명이 참여해 3월부터 6월까지 동일하게 8회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또는 화성시 교육지원과 교육특화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노영 과장은 “KSOP는 학생들이 수·과학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탐구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KAIST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