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지난 달 치러진 ‘2026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양평 매력캠퍼스 학습자 가운데 중졸 3명, 고졸 4명이 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험 응시자의 평균 연령은 69.6세로 집계됐으며, 합격생들의 학습 기간은 최소 4개월에서 최대 7개월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이번 고졸 시험까지 연이어 합격한 학습자도 4명에 달했다.
한 중졸 합격생은 “4명의 중·고졸 순차 합격자들을 본보기로 삼아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밝혔으며, 한 고졸 합격생은 “그동안의 노력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 감회가 새롭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양평군과 함께 공부하며 응원해 준 동학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 매력캠퍼스는 검정고시 학습자들을 위해 교재와 비대면 강의(ZOOM 활용)를 제공하고 있으며, 응시 원서 접수 지원과 모의고사 운영 등 체계적인 학습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경희 평생학습과장은 “자신의 속도에 맞춰 배움을 이어가며 값진 성취를 이룬 학습자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의 욕구와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학력 취득은 물론 자아실현과 사회 진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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