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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비위로 인한 제명 '공천 불공정'으로 둔갑, '내로남불'이자 기회주의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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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비위로 인한 제명 '공천 불공정'으로 둔갑, '내로남불'이자 기회주의 발상"

전북 최대 친명계 조직 '더민주 전북혁신회의' 김관영 강력 규탄

전북지역 친명계의 최대 조직인 '더민주 전북혁신회의'가 김관영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와 관련해 "본인의 비위로 인한 제명을 '공천 불공정'으로 둔갑시키는 것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자 오직 당선만을 목적으로 당을 이용하려는 기회주의적 발상에 불과하다"고 강력히 성토하고 나섰다.

더민주 전북혁신회의는 7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예비후보가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지 않고 '무소속 출마'라는 독선적 행태를 보인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강력 규탄했다.

전북혁신회의는 "당의 정당한 절차를 부정하는 '가짜 민주당원' 행세를 중단하라"며 "김관영 예비후보는 '내가 진짜 민주당 후보'라며 당선 후 복당을 운운하고 있다. 이는 당헌·당규를 무시하고 정당정치의 근간을 흔드는 기만행위이다"고 성토했다.

▲전북지역 친명계의 최대 조직인 '더민주 전북혁신회의'가 "본인의 비위로 인한 제명을 '공천 불공정'으로 둔갑시키는 것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자 오직 당선만을 목적으로 당을 이용하려는 기회주의적 발상에 불과하다"고 강력히 성토하고 나섰다.ⓒ

전북혁신회의는 "무소속으로 출마선언을 하면서도 8월 전당대회 운운하며 민주당을 분열시키려는 무책임한 정치공세를 펼치며 당원과 지지자들을 기만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비위사실을 '삼촌의 마음'이라는 억울함으로 포장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혁신회의는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도덕성은 개인의 의도가 아니라 사회적 기준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며 "대리운전비 지급은 명백한 금품제공 행위이며 민주당이 지향하는 청렴과 공정의 가치를 뿌리째 흔드는 중대 비위"라고 주장했다.

혁신회의는 "이를 두고 '삼촌의 마음이었다'며 감성에 호소하는 것은 전북도민의 높은 정치의식을 모독하는 처사"라며 "민주당의 제명처분은 특정세력의 의도가 아니라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요구하는 당원과 국민의 준엄한 심판 결과"라고 강조했다.

혁신회의는 또 "김관영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도민의 선택권 회복'이라 강변하지만 진정한 선택권 회복은 깨끗하고 당당한 후보들이 정책으로 승부할 때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자신의 비위를 덮기 위해 당과 대립각을 세우고 지역정가를 분열시키는 행위는 전북의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전북혁신회의는 "지금 전북에 필요한 것은 도지사 개인의 권력욕이 아니라,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단합된 힘"이라며 "정치적 욕심을 위해 지역정가를 분열시키고 도민들에게 혼란을 주는 무소속 출마강행을 즉각 멈추길 바라며 '승리 후 복당'이라는 허황된 약속으로 도민과 당원들을 현혹하는 기만술책을 중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민주 전북혁신회의는 "민주당은 당의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 당의 결정에 불복하고 탈당·출마하는 세력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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