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사료값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정책자금 규모를 757억 원대로 확대했다.
8일 정읍시에 따르면 사료 가격 상승과 농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보다 약 206억 원을 늘리고 2차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앞서 시는 1차 지원을 통해 173개 농가에 약 217억 원을 지원했다.
이후 추가 수요 조사를 진행한 결과 179개 농가에서 511억 원 규모의 신청이 접수되면서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을 마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한우와 돼지, 닭, 오리 등 축종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며,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 대금 상환에도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융자 100%, 금리 연 1.8%,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 조건이 적용된다.
시는 사육 규모와 지원 한도 등을 검토해 대상 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농·축협과 농협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대출금은 사료 공급 업체로 입금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