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이사장 고두갑)은 지역 전략 산업인 에너지-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인재 양성과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2026년 직무 어드벤처 취업 캠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전남도와 나주시가 지원하고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기업이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나주시 관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사업의 핵심은 '기업 참여형 사전직무교육 특강'과 '실무 프로젝트 연계형 포트폴리오 고도화'다.
이번 캠프는 참여 구직자 40명을 대상으로 25개 기업이 직접 교육 과정에 참여해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기업이 필요한 실제 직무를 교육하고 채용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구직자는 자신이 원하는 기업의 직무교육을 받고 차별화된 '결과물(포트폴리오)'을 완성하게 되며, 기업은 면접만으로는 파악하기 힘든 지원자의 실무 역량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사업 수행기관인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은 정보통신기술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캠프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참여자들이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직무 어드벤처 취업 캠프는 '결과물로 역량을 증명하는 검증된 인재'를 배출하는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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