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은퇴자와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주거환경을 조성한 ‘에코빌리지’가 2차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차 조성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단독주택 40호 규모의 친환경 신규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는 절토·성토를 통해 용지의 토목공사를 진행하는 단계이며, 올해 말부터는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구축과 도로·조경 공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 1회 공정회의를 의무화하고 현장 중심의 즉각적인 의사결정 체계 구축을 통해 통상적인 공공사업 대비 사업 추진 속도를 15% 이상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석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에코빌리지 사업은 단순히 집을 짓는 사업이 아니라 사람이 돌아오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으로 무주를 귀농귀촌 최우선 선택지이자 지방소멸 위기 극복 수단으로 만들기 위해 현장 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단지 완공에 그치지 않고 분양 활성화 전략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병행해 실질적인 인구 유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는 뜻도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99,589㎡ 면적에 단독주택 54세대와 도로·상하수도·공동이용시설을 갖춘 1차 에코빌리지 조성 사업을 완성한 바 있어 무주군의 인구 유입 정책의 다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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