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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광주 분향소 운영…"온전한 수습·진상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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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광주 분향소 운영…"온전한 수습·진상규명 촉구"

재수습 현장 '카드뮴' 검출로 수색 중단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10일 광주 동구 YMCA빌딩 1층에 마련된 시민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유가족들은 최근 참사 현장 재수색 과정에서 미수습 유해가 대량으로 발견됨에 따라 분향소를 마련해 희생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민 분향소가 광주에 마련됐다.

11일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협의회' 등에 따르면, 시민 분향소는 전날 광주 동구 금남로에 위치한 광주YMCA 1층에 마련됐다. 매일 오전 9시 3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종료일은 다음달 말이다.

유가족협의회는 시민 분향소 운영 통해 온전한 유해 수습과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와 예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할 방침이다.

앞서 유가족협의회는 참사 현장 재수색 과정에서 유해 추정 물체와 유류품 등이 추가로 수습된 상황을 알렸다.

이에 국무조정실은 지난달 30일 '12·29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해 부실 수습 경위 점검 결과'를 통해 사고 직후 두 차례 수색이 종료된 뒤에도 유해가 추가 발견됐고 잔해물 관리도 부실하게 이뤄져 미수습 유해가 장기간 방치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 경찰 과학수사대가 수색 중이던 해당 구역의 토양 검사 결과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검출되면서 현재 수색은 중단된 상태다. 수색당국은 유가족 측과 안전 대책을 논의한 뒤 유해 수습을 재개할 방침이다.

강병석

광주전남취재본부 강병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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