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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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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휩쓸었다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 기술력 입증

▲ 금호SL모터스포츠팀이 지난 9 ~10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그란투리스모 eN1 클래스' 1라운드에서 레이스 1, 2를 모두 석권했다. 2026.05.10.ⓒ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후원하는 금호SL모터스포츠팀이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에서 잇따라 정상에 오르며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했다.

금호타이어는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SL모터스포츠팀이 지난 9 ~10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그란투리스모 eN1 클래스' 1라운드에서 레이스 1, 2를 모두 석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레이스 1에서는 금호SLM 팀 이창욱 선수가 12분10초862의 기록으로 6랩을 가장 먼저 완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10일 열린 레이스2에서는 같은 팀 이정우 선수가 12분7초72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에 올랐다.

그란투리스모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 부문이다.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이자 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 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금호SLM 팀은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를 장착해 전기차 특유의 고출력 주행성능을 안정적으로 구현했다.

지난해에는 eN1 클래스에서 드라이버, 팀, 타이어 제조사 통합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전무는 "이창욱, 이정우 선수의 뛰어난 기량과 이노뷔의 강력한 접지력, 내구성이 이번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레이싱의 표준을 제시하는 기술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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