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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의 초록빛 초대, 정선에서 만나는 ‘미식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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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의 초록빛 초대, 정선에서 만나는 ‘미식의 봄’

정선의 깊은 골짜기 가리왕산이 품어낸 청정한 생명력이 도심의 미식가들을 손짓한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정선아리랑시장 일원이 향긋한 산나물 향기로 가득 찬 문화의 장으로 변모한다.

▲가리왕산 봄나물축제. ⓒ정선군

◇ 정선의 봄을 맛보다

올해 처음으로 확대 운영되는 ‘가리왕산 봄나물축제’는 단순한 특산물 판매를 넘어 정선의 자연과 아리랑의 정서를 결합한 고품격 미식 축제를 지향한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정선청년몰에 마련된 ‘프리미엄 봄나물 키친’이다.

어수리, 취나물, 두릅 등 가리왕산의 정기를 머금고 자란 산나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향토 음식을 선보인다.

방문객이 취향에 맞는 산나물을 직접 골라 담아 완성하는 ‘봄나물 비빔밥 체험’은 미각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이번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30여 농가가 참여해 곰취, 눈개승마, 고사리, 더덕 등 정선이 자랑하는 제철 산나물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신선한 상태로 제공한다.

◇ 예술과 체험이 어우러진 ‘오감 만족’

축제 기간 내내 정선아리랑시장 곳곳은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체험의 무대가 된다.

도전 나물박사 퀴즈쇼부터 정선나물 밀키트 체험, 봄나물 장아찌 만들기, 떡메치기까지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가 즐비하다.

음악다방 형식의 축하 공연, 정선의 상징인 아리랑 공연, 인형극 등이 이어지며 시장 골목마다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가리왕산 봄나물축제. ⓒ정선군

◇ 가리왕산의 가치, 국가정원으로 잇다

정선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리왕산의 생태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축제 한편에 마련된 ‘봄나물 아카이브 전시’와 국가정원 홍보 콘텐츠는 가리왕산의 우수한 산림 자원을 알리고 이곳이 지닌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가리왕산의 청정 자연이 길러낸 봄나물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정선의 정서와 생명력을 담고 있습니다” 정선군 관계자의 말처럼 이번 주말에는 정선의 5일장과 연계된 풍성한 골목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청정 자연이 선사하는 가장 건강한 위로를 정선에서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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