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의 시니어타운 라우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입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열었다.
12일 라우어는 지난 8일 '톡러브 데이'를 주제로 특별 문화행사 '톡 러브(TALK LOVE)'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 공연 관람을 넘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직접 표현하고 세대 간 정서를 나누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국민건강체조를 시작으로 선물 추첨 이벤트, 기타 동호회 공연, 디저트 파티 등으로 이어졌다. 라우어 측은 지역민들과 입주민들이 일상 속 활력을 얻고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하루 일정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어 직원들이 입주민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직원들은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했고 입주민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라우어 콘서트홀에서 열린 '톡러브 콘서트'였다. 포토타임과 웰컴 드링크, 러브레터 이벤트를 시작으로 라우어 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이 무대를 열었다. 이어 가수 현대환의 특별무대와 국가유산 판소리 이수자인 정선희 명창의 공연이 이어지며 전통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졌다.
대한민국 대표 록 보컬 윤수일의 특별 공연도 진행됐다. 윤수일은 대표곡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했고 기장 지역민들과 입주민들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공연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고마운 마음을 꺼내어 말하는 날'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라우어는 가족과 이웃, 친구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민들의 정서적 교류와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
한편 라우어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매일 기대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공연과 문화행사,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차별화된 시니어 라이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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