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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전국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들과 공동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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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전국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들과 공동공약 발표

“입시경쟁 완화·고교평준화 실현”…충청권 넘어 전국 연대 강화

▲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전국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과 함께 교육대전환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이병도예비후보선거사무소

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전국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과 함께 교육대전환 공동공약을 발표하며 전국 단위 교육연대 행보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6 교육감선거 민주진보교육감후보 교육대전환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연대를 넘어 전국 단위 공동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3월 노동계와 시민사회, 학부모·교육단체 등이 참여한 충남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의 정책 검증을 거쳐 민주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국 15명의 민주진보교육감 예비후보들이 함께 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성광진, 세종 임전수, 충북 김성근 예비후보도 참석해 지난 4월 발표한 ‘충청권 교육혁신상설협의회’ 구축 구상을 다시 확인했다.

후보들은 이날 △입시경쟁 완화를 통한 공교육 정상화 △대학서열 체제 해소와 지방대학 균형발전 △고교서열화 해소와 고교평준화 내실화 △민주주의 교육 강화와 교육주체 권리 보장 △미래를 대비하는 지속가능 교육 실현 등 5대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입시경쟁으로 왜곡된 교육을 바로 세우고 진정한 성장과 발달이 가능한 교육체제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아이들이 저마다의 불꽃을 태우고 학부모가 교육비 걱정 없이 공교육을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교사들이 자신의 교육철학 속에서 교육과정 편성권과 평가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공교육 혁신과 교육자치 확대 필요성도 함께 제시했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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